오른쪽이 급작스럽게 붓고 아파서 일요일(지난 1월10일)에 진료하는 치과에서 진료를 1차 받았습니다.
엑스레이로 확인하시고 사랑니때문인듯하다 하시며, 너무 부어있고 제가 입도 제대로 벌리지 못하는 상태라 주사 두방 맞고 항생제 기타 등등을 처방받아 일주일 후에 다시 보기로 했습니다.
그런데 오른쪽 아래 사랑니가 신경과 가까워 보이니 시티촬영후에 좀 더 큰병원으로 가야할지도 모르겠다하시네요.
일단 예약을 하고 오기는 했는데, 생각해보니 처음부터 그냥 모든 치료가 가능한 곳에서 시티부터 촬영해서 확실하게 치료하는 것이 낫겠다싶어 문의합니다.
직장인이 매번 치과 치료한다고 조퇴하기도 힘들고 일단 한번 방문해서 어떤 상태인지 확인하고 수술날짜를 잡았으면 하는 마음에 예약해봅니다.
현재 치통쪽은 가라앉았지만 아직 입이 자유롭게 벌어지지않고(삼각김밥이 잘 안들어갑니다.) 염증가라앉히는 약때문에 속이 너무 쓰려서 하루 빨리 해결하고 싶어지네요.